음성군 제공충북 음성군은 지난해 충북 광역공모사업으로 참여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 분야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은 식품산업 분야 대기업과 협력사 간 임금과 복지, 환경 등의 이중구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일자리지원 사업의 하나다.
음성군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상생 협약체결과 함께 고용장려금, 워라밸지원, 휴게시설공간조성, 작업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32개 식품기업 노동자 149명이 4억 7천여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 맞춤형 신성장산업 육성과 투자유치 기반 조성 등을 통해 일자리가 넘쳐나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