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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임상병리사 수석 7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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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보건대, 임상병리사 수석 7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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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병리사 시험에서 1등을 차지한 대구보건대 김이슬씨. 보건대 제공 임상병리사 시험에서 1등을 차지한 대구보건대 김이슬씨. 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임상병리학과 김이슬씨가 제52회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김 씨는 280점 만점에 277점(98.9점/100점 환산 기준)을 획득, 전국 임상병리학과 51개 대학에서 응시한 수험생 2975명 중에서 1등으로 합격했다.
     
    김이슬씨는 취업을 목표로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바이오생명정보과를 졸업한 뒤, 실습처였던 포항공과대학교 부설 가속기연구소 단백질 구조 분석실의 연구원으로 취직하는 등 다양한 취업활동을 했지만 적성과 성향에 맞지 않아 새로운 진로를 모색했다.

    2019년 말 코로나 창궐이 김씨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 팬데믹 상황에서 급부상한 진단의 핵심 검사를 수행하는 임상병리사에 도전하기 위해 2022년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에 입학했다.
     
    김씨가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은 학과의 우수한 임상실습 협약기관과 교육 프로그램 덕이었다.  2학년 겨울방학 영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현장실습을 체험했고 국가시험 준비 과정에서 학과의 맞춤형 특강과 튜터링 프로그램이 도움이 됐다. 카데바 실습, 보건통합교육, 구마모토보건과학대 글로컬 학생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김이슬(32)씨는"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임상병리사가 되고 싶다. 학과의 전공 심화 과정을 마치고 마이스터 전문기술 석사과정을 이수해 학술 지원 업무나 임상 실험 분야로 진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는 "10년간 전국 수석 7명과 차석 3명을 배출했고 2024년 국가고시에서 87.8%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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