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 기자회견. 류영주 기자 경상남도는 오는 5일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정부 대응에 맞춰 4일부터 비상수송체제로 전환해 파업 종료 때까지 도민 교통 불편 해소와 물류 수송을 지원한다.
도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운행하는 경전선과 경부선 구간의 열차 운행이 평시보다 20~30%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수서행 고속열차(SRT)는 평소대로 운행할 계획이다.
도는 철도 열차 감소에 따른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수송 공급이 부족할 경우 서울·대전 등을 오가는 시외·고속버스 예비차량 26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 원활한 물류 수송을 위해 대체 수송 때 차량을 투입할 수 있도록 화물협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파업 기간에 평소보다 열차 운행이 줄어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며 시외·고속버스 이용을 권장하는 한편 미리 열차 운행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