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공쾌적한 생활 환경과 여가 활동에 정원의 역할이 증대되면서 '정원관리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30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에 따르면 수목원과 골프장, 리조트, 공공기관 등에서 정원관리 전문가의 일자리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자격증 시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시험은 △정원의 이해 △정원설계 △정원수 식재 및 관리 △정원관리 등 4개 과목으로, 각 과목당 15문항씩 모두 60문항을 120분 동안 응시하게 된다. 합격기준은 100점 만점에 평균 60점 이상, 각 과목당 40점 이상이어야 한다.
만19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2024년 마지막 시험은 12월 11일에 치러진다.
이와 함께 재단이 '설계에서 시공, 관리까지, 정원을 배우Go 가꾸Go 즐기Go' 슬로건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정원최고경영자과정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