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본회의장.군산시의회 업무보고 과정에서 상임위원장을 폭행한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원이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다.
군산시의회는 의장단 회의를 열어 김영일 의원을 오는 25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산시의회는 이후 윤리특별위원회에서 규정에 따라 관련 절차를 이행할 것이라고 전해 의회 차원의 징계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산시의회 윤리특위에 회부될 김영일 의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발언 시간을 제한했다며 상임위 업무보고 정회 시간에 지해춘 경제건설위원장을 폭행해 물의를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