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원은 최근의 기후변화와 신종재난 및 복합재난 증가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재난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담은 '광주광역시 재난·안전 현황 분석과 대응체계 구축 연구' 현안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광주연구원 제공광주연구원은 최근의 기후변화와 신종재난 및 복합재난 증가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재난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담은 '광주광역시 재난·안전 현황 분석과 대응체계 구축 연구' 현안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재난·안전 정책 및 대응체계에 대한 현황분석 및 재난 각 분야별 전문가 대상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만들어졌다.
호우, 태풍, 교통사고, 화재, 미세먼지 등에 대한 중점관리 및 대응방안 마련과 재난에 대한 인식 및 제도개선, 전문인력 및 예산확보의 필요성 등을 담고 있다.
또한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재난관리와 시민 참여형 정책 개발의 중요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광주시 재난·안전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5대 추진전략과 10대 과제를 담기도 했다.
연구책임자인 민인철 책임연구위원은 "광주지역의 재난·안전 현황에 대한 세밀한 분석, 재난안전 실무자 및 재난 각 분야별 전문가 의견조사를 통해 광주의 도시재난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한 연구"라면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안전관리 방안 수립에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