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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압 흔들리지 않을 것"…MBC, KBS 꺾고 뉴스 시청률 1위

"외압 흔들리지 않을 것"…MBC, KBS 꺾고 뉴스 시청률 1위

MBC 제공MBC 제공
MBC '뉴스데스크'가 지상파 3사 뉴스 가운데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앞서 '뉴스데스크'는 지난 4월 총선 당시 8년 만에 지상파 3사 뉴스 중 월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4월 한달 '뉴스데스크'의 월평균 가구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 이하 동일)은 6.1%로 1위, KBS '뉴스9' 5.9%, SBS '8뉴스' 4.7% 순이었다.

이어 8월에도 '뉴스데스크'는 월평균 가구 시청률 6.33%로 1위를 탈환했다. KBS '뉴스9'가 6.26%, SBS '8뉴스'가 5.26%로 그 뒤를 따랐다. 일별로도 지난 8월 한 달간 '뉴스데스크'가 시청률 1위였던 날은 총 31일 가운데 15일로, SBS(2일) KBS(14일)의 메인뉴스에 앞섰다.

같은 시간대에 경쟁하는 SBS '8뉴스'와 비교했을 때, '뉴스데스크'는 월평균 시청률에서 지난 2022년 11월부터 현재까지 3개월을 제외하고는 줄곧 우위를 점했다. 4월 이후에는 SBS 메인뉴스와 평균 1% 포인트 이상 격차를 벌렸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MBC 관계자는 "MBC 뉴스가 1등으로 자리 잡는 발판을 마련한 건 총선과 올림픽 등 대형 이벤트 효과가 있지만, 역사 논란, 대형 사건사고 같은 굵직한 주요 이슈에서 MBC 뉴스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한다"고 밝혔다.

또 "이런 성장세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뉴스데스크'는 시시비비를 명확히 하는 뉴스,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바르고 강한 뉴스를 지향해 확고부동한 '1등 뉴스'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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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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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코플랜드2025-05-31 12:18:39신고

    추천2비추천1

    [이재명 아들 댓글의 진실]
    ● “자지 요도 구멍에 젓가락을 쑤시고 싶네” ●
    당시 이동호 씨(이재명 후보 아들)는 여성 연예인(카리나)을 상대로 댓글을 게재한 게 아니라, 커뮤니티 내에서 같은 남자에게 한 저속한 농담이었다.
    이것을 이준석은 “여성의 성기에 젓가락을 꽂고 싶다”로 인용하며 의도적으로 왜곡했다. 허위 사실이다. (대선 토론회 당시 이준석 발언 : 여성에 대해 얘기할 때, 여성의 어떤 성기나 이런 곳에 젓가락을 꽂고 싶다“)
    *개장수 이제 깜빵가야지...!!!

  • NAVER필명아닙니다2025-05-31 12:08:01신고

    추천2비추천3

    이재명아들이 대선 후보냐?

  • KAKAO토착왜구미통닭튀2025-05-31 11:28:25신고

    추천3비추천2

    이준석이 언제 사과했는데??? 전쟁선포한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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