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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모텔 강도 용의자 약 6시간 만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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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모텔 강도 용의자 약 6시간 만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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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충북 청주 죽암휴게소에서 용의자 검거
    용의자 "도박 자금 마련하려 범행" 시인

    경북 구미경찰서 제공경북 구미경찰서 제공
    경북 구미의 한 모텔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60대 남성이 범행 후 약 6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쯤 경북 구미시 원평동의 한 모텔 객실 내부에서 40대 남성 B씨를 결박하고 카드와 차량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날 오후 3시 15분쯤 경부고속도로 충북 청주 죽암휴게소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A씨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SNS를 통해 B씨에게 친목을 제안하며 접근해 이날 오전 4시쯤 경기도 화성에서 만났다.

    A씨는 B씨를 흉기로 위협해 손을 묶은 뒤 B씨의 차량에 강제로 B씨를 태워 납치했다.

    구미의 모텔 객실에 도착한 A씨는 B씨의 차량과 신용카드를 빼앗은 후 이날 오전 9시쯤 대구로 향했다.
     
    훔친 신용카드로 대구에서 250만 원 상당의 금반지를 산 A씨는 인근 가게에서 반지를 되팔았다.
     
    A씨는 현금 200만 원을 챙겨 필리핀으로 도피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필리핀에서 도박으로 돈을 잃어서 다시 도박장을 마련하기 위해 저질렀다"며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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