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매입 검사를 하고 있다. 순천농협 제공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순천·광양사무소가 민간 재고에 대한 벼 매입 검사를 하고 있다.
농관원은 정부의 쌀값 안정 대책의 하나로, 순천농협이 보유 중인 2023년산 민간 재고 벼 400톤 검사를 지난 16일에 이어 23일까지 두 차례 진행하고 있다.
매입 기준은 농산물 검사기준의 벼 1등급 이상이며 수분 함량은 15% 이하다.
매입 품종은 순천시의 2023년산 공공비축 매입품종과 순천농협에서 자체 매입 품종으로 한정한다.
농관원과 순천농협은 "이번 민간 재고벼 검사가 신속히 이뤄져 산지 쌀값 안정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