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사옥. 한수원 제공한국수력원자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손잡고 '맞춤형 원스톱(One-stop) 수출 플랫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한수원에 따르면 원자력 관련 업계의 수출 초보 기업들은 수출 시 어려움으로 언어와 품질인증, 행정절차의 3대 허들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수원은 KOTRA의 수출바우처 사업과 연계해 지난해부터 수출 초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은 한수원 보조금과 기업 부담금을 합쳐 온라인 바우처를 기업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수출바우처 한도 내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는 8개 기업이 참여해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더욱 늘어난 12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은 필요에 따라 해외규격인증, 통번역, 서류대행·현지등록, 법무·세무·회계 등 4개 주요 지원 분야를 포함해 총 13개 분야의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지만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원전 시장의 주역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