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병필 전 대통령실 사회통합비서관, 인천시 행정부시장 취임
신임 인천시 행정부시장으로 하병필 전 대통령실 사회통합비서관이 오늘 취임했습니다.
하병필 신임 부시장은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임용된 뒤 행정안전부 자치제도과장, 자치행정과장, 정책평가담당관, 대변인, 경남 행정부지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 국가기록원장, 대통령실 사회통합비서관 등을 지냈습니다.
하 부시장은 "인천만의 강점을 가진 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데 소임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천 31개 지하차도에 내년까지 진입차단시설 설치 완료
인천시는 시내 모든 유(U)자형 지하차도 31곳에 대한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지하차도 안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나 겨울철 노면 결빙, 화재, 교통사고 등이 발생해 대형 참사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2021년부터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까지 9곳에 대한 설치를 마쳤고, 올해 하반기부터 8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상반기까지 나머지 22곳에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인천시 3일 송도컨벤시아서 '환경보건포럼' 개최
인천시는 모레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인천시 환경보건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인천시가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추진했던 취약지역 환경 노출 또는 모니터링, 환경성질환 시민 안심 진료 등에 대한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천시 환경보건센터의 빅데이터 구축 현황 및 활용계획 등의 주제 발표화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 구축 및 정교화'를 주제로 한 토론이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