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이번 주부터 대구·경북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대구지방기상청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구·경북 전 지역에 비구름이 확대돼 장맛비가 내릴것으로 전망했다.
장마가 시작되는 오는 27일에는 오후 12시부터 밤까지 5~1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장마 기간 동안 낮 기온은 25~31도를 보이겠다.
기상당국은 "정체전선의 이동과 저기압의 발달 여부에 따라 강수 지역과 시점, 강수량 등이 달라질 수 있어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