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문화상 수상자인 손영규, 이용호, 한주식씨(왼쪽부터). 경주시 제공제36회 경주시문화상 수상자로 손영규·이용호·한주식씨가 선정됐다.
경주시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제36회 경주시문화상 수상자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장자는 △교육·학술 부문 손영규씨 △사회‧체육 부문 이용호씨 △특별상 부문 한주식씨다.
교육‧학술 부문 손영규(71)씨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중국 연변대학 복지병원 교육부장 및 이비인후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코로나19 당시 의료봉사 등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체육 부문 이용호(77)씨는 2006년부터 경주시니어클럽 문화유산 해설사로 활동해 왔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는 등 시니어 역량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별상 한주식(77)씨는 지산그룹 대표로 자신의 모교인 사방초등학교가 폐교 위기에 처하자 통학버스를 후원하는 등 학교 정상화에 큰 기여를 했다.
문화‧예술 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선정하지 못했다. 경주시문화상 수상은 내달 8일 제17회 경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