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동우화인켐이 338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시 제공익산에 본사를 둔 동우화인켐(주)이 익산 제3산업단지 확장단지 내 부지 9만 9천㎡에 3380억 원을 투자하는 협약을 익산시와 체결했다.
동우화인켐은 그동안 익산 국가산단 등에 7000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고순도 및 기능성 케미컬, 반도체용 첨단레지스트 등 첨단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동우화인켐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기존 익산지역 480여 명 고용에 100여 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게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동우화인켐㈜과 같은 우량기업의 투자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