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제공강원대학교 총학생회 '당신의'는 강원대 후문 골목상점가 거리에서 '제1회 백령제 Re:BooT! 강대후문' 행사를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된 시장상권 활성화와 대학생 및 주민들에 대한 문화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야외 무대공연, 플리마켓, 추억의 달고나 및 악세사리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날 전자현악팀 'Classy'와 미니밴드 '돌멩이 밴드' 공연과 마술쇼 등이 열린다.
2차 행사가 예정된 오는 6월 3일에는 트로트가수 '퀸즈'의 공연과 '두다 스트릿'의 댄스 퍼포먼스 힙합가수 '정상수', 블리세', 매버릭' 등 공연이 펼쳐진다.
김우성 강원대 총학생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협력 행사를 많이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