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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민정비서관에 이동옥, 공직기강비서관에 이원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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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민정비서관에 이동옥, 공직기강비서관에 이원모 내정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임 민정수석에 임명한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소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임 민정수석에 임명한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소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재설치한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산하 민정비서관 자리에 이동욱 행정안전부 대변인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에 이 대변인이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1995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행안부 정부혁신기획관과 지방재정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공직기강비서관도 교체될 예정이다. 현 이시원 비서관 후임으로는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이 임명될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출신인 이원모 내정자는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지내다 4·10 총선에서 경기 용인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직접 브리핑을 통해 현 정부에서 폐지했던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을 다시 설치하기로 하고, 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다. 민정수석실에는 비서실장 직속이던 기존 공직기강비서관실과 법률비서관실을 이관하고, 민정비서관실을 신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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