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국유재산 활용 이렇게"…캠코 '시니어 전용 콜센터' 운영

  • 0
  • 0
  • 폰트사이즈

경제 일반

    "국유재산 활용 이렇게"…캠코 '시니어 전용 콜센터' 운영

    • 0
    • 폰트사이즈

    디지털 환경 익숙치 않은 시니어 고객에 맞춤형 서비스

    자산관리공사 제공자산관리공사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만 65세 이상 고객의 국유재산 활용을 돕기 위해 '캠코 국유 시니어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자계약, 국유재산 포털 사이트 등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로, 현재 대부 중인 고령 고객들에게 선제적인 전화 상담 및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6월부터 대부계약 갱신도래 예정인 만 65세 이상 고객 1618명에게 납부 안내 및 계약 서류 설명 등 시니어 맞춤 서비스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도 연계, 고령 고객과 상담 중 응급상황이 인지되는 경우 지역의 응급관리요원에게 긴급 상황을 알리는 등 예방적 돌봄 사업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남희진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어르신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국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인 캠코는 현재 전국에 약 72만 필지를 관리하고 있다.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와 '캠코국유재산포털'(gpminwon.kamco.or.kr)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