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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장이 던진 숙제



광주

    이탈리아 출장이 던진 숙제

    핵심요약

    [기자수첩]

    광주광역시 제공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시장이 이탈리아 출장을 다녀온 뒤 김대중컨벤션 제2전시장 건립과 청사 앞 대형 조형물 활용방안 등 두 개의 광주시 현안 사업의 방향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초 공사비 상승 등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의 설계 절차를 중단했고, 고심 끝에 전시장 규모는 확보하면서도 부대시설을 축소하는 내용의 설계 변경 등 사업비 절감 방안을 적극 검토해 왔다.

    광주시는 또 청사 앞에 있는 이탈리아 출신의 거장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초대형 조형물인 '기원'도 매년 적지 않은 관리비가 소요되고 작품도 난해해, 철거 또는 이전, 존치 후 활성화 등 여러 가지 활용방안에 대해 고민해 왔다.

    이런 고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기정 시장은 최근 이탈리아 출장에서 유럽 대표 컨벤션센터인 피에라 밀라노컨벤션센터를 방문한 뒤 자신의 SNS에 "전시장 크기에 놀랐다"며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을 앞두고 고민이 깊다"고 답답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강기정 시장은 또 밀라노 트리엔날레 뮤지엄을 방문해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유족인 두 딸과 로라 매런 트리엔날레 국제전시 총괄 등을 차례로 만난 과정에서 '기원'이란 작품에 담긴 의미에 대해 전해 듣기도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두 가지 현안 사업을 어떻게 할지 여러가지 안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면서 "실무진과 신중하게 논의해 보다 적절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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