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임병택 시흥시장 "모두의 여행지 '거북섬' 만들기 총력"



경인

    임병택 시흥시장 "모두의 여행지 '거북섬' 만들기 총력"

    시흥시의 거북섬 일대 현장점검 모습. 시흥시 제공시흥시의 거북섬 일대 현장점검 모습. 시흥시 제공
    민선 7~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시화호 일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온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거북섬을 만드는 데 사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4일 시흥시는 전날 임 시장이 거북섬 인근에서 열릴 각종 축제 장소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거북섬 내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게 최우선이다"라며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다양한 행사 유치에 차질이 없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계기관과 협의해 거북섬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며 "이를 통해 거북섬이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점검은 올여름 거북섬에서 개최될 여러 해양 관련 축제를 준비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시설물 안전 점검을 비롯해 웨이브파크 내 라군(바다로부터 분리돼 형성된 호수)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 다음 달 초 정식 개관을 앞둔 시화MTV 메가스퀘어에 있는 '본다빈치 뮤지엄 시화'를 방문, 관람객의 동선을 확인하며 최종 시설 점검을 하기도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