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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1등 못할 이유 없다"…'찐팬구역'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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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1등 못할 이유 없다"…'찐팬구역' 첫 방송

    핵심요약

    ENA 신규 예능 '찐팬구역'이 1화 오는 8일 오후 7시 첫 방송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화면 캡처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화면 캡처 ENA 신규 예능 '찐팬구역'이 1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를 보여준다. 첫 시즌의 주인공은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 팬들이다.

    1화 예고편은 한화 이글스의 찐팬인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이 "1등을 못할 이유가 없다"고 외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화 이글스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올 시즌부터 합류하면서 천군만마를 얻은 상황.

    예고편에는 마운드에 서서 호흡을 가다듬는 류현진의 예리한 눈빛 뒤로 '코리안 몬스터의 귀환'이라는 굵은 글씨체가 선명하다. '2024 한화 이글스 예상순위'를 묻자 1위와 2위에 스티커를 붙이는 시민들의 모습도 보인다.

    덕분에 스튜디오도 흥분감으로 가득 찬다. '류현진'을 외치는 소리와 '이겼다'는 환호성이 교차한다. '가장 궁금한 한 해가 온다'는 자막도 지나간다.

    '찐팬구역'은 선수가 아닌 팬을 주인공으로 한 최초의 스포츠 예능을 표방한다. '홍김동전'의 박인석 PD는 "퇴사 후 첫 프로젝트라서 부담감도 있지만 그만큼 설레기도 하다"며 "기존의 틀과 관행보다는 좋은 콘텐츠에 욕심이 있는 회사들이 모인 만큼 나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연출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찐팬구역'은 오는 8일 오후 7시  ENA와 채널십오야 유튜브와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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