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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MLB 개막은 日에서? 다저스 vs 컵스 맞대결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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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MLB 개막은 日에서? 다저스 vs 컵스 맞대결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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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MLB 개막 시리즈가 열린 서울 고척스카이돔. 연합뉴스2024 MLB 개막 시리즈가 열린 서울 고척스카이돔. 연합뉴스
    내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 리그(MLB) 공식 개막 시리즈는 일본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일본 프로야구(NPB) 커미셔너는 3일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MLB 서울 시리즈 현장에서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를 만나 내년 개막전을 일본에서 열기로 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을 통해 알렸다. 그러면서 "개막 시리즈 날짜를 확정하고 계획을 공유했다"고 발표했다.

    일정은 내년 3월 19일과 20일이 될 전망이다. 참가하는 빅 리그 구단은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가 유력하다.

    두 팀 모두 일본을 대표하는 야구 선수들이 소속돼 있기 때문이다. 다저스엔 '세계 최고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29), 'MLB 최고 몸값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25)가 속해있다. 컵스엔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29)와 왼손 투수 이마나가 쇼타(30)가 뛰고 있다.

    다만 사카키바라 커미셔너는 "두 팀이 참가하면 좋겠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갖춘 팀이 올 것이라고 들었다"고 알렸다.

    현재까지 일본에서 MLB 개막 시리즈가 열린 건 총 5차례. 2000년을 시작으로 2004년, 2008년, 2012년, 2019년까지 모두 도쿄돔에서 개최됐다. 아직 내년 개막 시리즈가 진행될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올해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막 2연전도 일본 내에서 큰 관심을 가졌다.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와 야마모토의 정규 리그 첫 경기로 화제를 모았고, 샌디에이고의 다르빗슈 유(37), 마쓰이 유키(30) 등 일본 스타 선수들이 출전했다.

    MLB 사무국은 '야구의 세계화'를 목표로 정규 시즌 개막전, 이벤트 경기 등을 '미국 외 국가'에서 치르고 있다. 이번 서울 시리즈는 한국에서 열린 첫 MLB 정규 시즌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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