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공충남 천안시 원성천 벚꽃길이 봄나들이 가족·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천안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벚꽃길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원성천 벚꽃길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원성제2교에서 원동교까지 원성천 산책로 1.2km 구간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벚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는 지난해보다 설치 구간을 넓혀 더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중순까지 약 2주간 경관조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사회 전반적 분위기가 침체돼 있는 만큼 시민들의 누그러진 마음을 활짝 필 수 있도록 야간명소로 조성해 천안시만의 특색있는 아름다운 야경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