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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국제안경전 '대구국제안경전' 다음달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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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내 유일 국제안경전 '대구국제안경전' 다음달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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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제공 대구광역시 제공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디옵스)이 다음달 3일~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31일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디옵스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안경전이다.

    지난해 디옵스에서는 8천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참관했다.

    올해도 350개의 전시부스가 모두 매진됐으며 사전 등록한 국내외 바이어 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났다.

    이번 디옵스는 에이치투씨디자인(노운), 월드트렌드(프랭크커스텀, 아이로닉 아이코닉), 팬텀옵티칼(Plume), 휴브아이웨어(Plasta), JCS인터내셔날(CLROTTE), 정스옵티칼(VYCOZ) 등의 하우스 브랜드기업(안경 분야에 집중해 높은 품질과 전문성을 가진 브랜드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어반아이웨어(NINE ACCORD), 투페이스옵티칼(Carven), 마치아이웨어(MARCH), 써드파티온(TAG eyewear), 제이에스아이웨어(M.TATE), 아이즈온(FREEHOLD) 등 유명 브랜드 기업들도 브랜드 신제품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를 대표하는 클리너기업인 CMA글로벌, 건영클리너 등을 비롯해 휴비츠, 신일광학, 동아메디칼 등 안광학기기 및 시력검안기기 전문기업과 네오비젼, 두눈아이 등 콘택트렌즈 기업들도 참가해 다양한 안광학제품들을 전시한다.

    일본의 허그오자와와 중국의 러브도어, 야니와 같은 해외 기업들도 대거 참가해 글로벌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디옵스에서는 대한안경사협회 4개 시도지부(대구, 울산, 경북, 경남)의 안경사 현장보수교육을 동시에 개최해 3천명 이상의 안경사들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행사 기간 중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연다.

    대한안경사협회에서 운영하는 무료검안행사, XR, VR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글라스 특별관, K-아이웨어 메타버스 홍보관, 소공인 특별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특별관도 마련돼 있다.

    또 올해 'DIOPS 혁신상'을 신설해 기술 혁신과 디자인 혁신을 이끌 제품을 선정한다.

    혁신상에 선정된 기업에는 지원사업 우대, 2025 DIOPS 특별관 운영, 국내외 홍보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안광학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기술력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구의 안경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국제안경전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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