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서 벌목 작업하던 50대 숨져…고용부 중대재해법 조사

연합뉴스

강원 양구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나무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다.

22일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5분쯤 양구군 동면의 한 임야 벌목 현장에서 A(51)씨가 동료가 벌목한 나무에 맞았다. 이 사고로 A씨 크게 다쳐 숨졌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