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순환열차. 마산로봇랜드 제공재개장을 앞둔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가 4월 3일부터 4일까지 양 일간 무료 입장됩니다.
이번 프리 오픈(PRE-OPEN) 행사는 그동안 로봇랜드를 찾아주신 고객과 도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누구나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단 파크 내 식음매장, 코인 시설, 기프트 샵 등은 유료로 운영된다.
로봇랜드는 신규 캐릭터인 '로우타', '로일리', '로보모'의 개발을 완료하고 다양한 캐릭터 상품 제작을 준비중이다. 또, 봄 시즌 단장과 파크 순환열차 도입 등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고객 맞이에 한창이다. 4월 6일로 예정된 로봇랜드 재개장식은 지역 내빈과 도민과 함께하는 식전 공연과 킬러 콘텐츠로 자리잡은 불꽃쇼, 한국GM 완성차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경남로봇랜드재단 최원기 원장은 "그동안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기다렸던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으며, 프리 오픈 행사동안 고객들에게 이용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향후 로봇랜드 운영에 개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봇재단은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행사를 유치해 고객들과 함께한다. 지역 대표 행사인 제20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4월 14일)와 경남은행이 주관하는 제33회 어린이 미술대회(4월 27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