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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 3월 계약 종료…SM-BPM "거취 확정 전"



연예가 화제

    샤이니 태민, 3월 계약 종료…SM-BPM "거취 확정 전"

    핵심요약

    민호-키, 개별 활동도 SM과 긍정적 논의 중
    온유, 여러 방향 놓고 모색 중

    그룹 샤이니. SM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샤이니. SM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샤이니(SHINee) 태민이 16년 만에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빅플래닛메이드로 간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양쪽 모두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CBS노컷뉴스에 "태민과의 전속 계약은 3월 말 종료되며, 태민의 종료 후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 전으로,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빅플래닛메이드 측도 "결정된 것 없다"라고 짧게 답했다.

    전속계약이 종료돼 SM을 떠난다는 보도가 나온 온유와 관련해 SM 측은 "온유는 여러 방향을 열어놓고 모색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민호, 키는 그룹은 물론 개별 활동에 대해서도 당사와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라며 "샤이니 활동은 SM에서 변함없이 지속되며, 개별 활동 계약은 멤버 각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스포티비뉴스와 YTN 스타는 태민과 온유가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고 떠난다고 이날 오후 보도한 바 있다.

    2008년 데뷔한 샤이니는 '누난 너무 예뻐'(Replay) '줄리엣'(Juliette), '링딩동'(Ring Ding Dong) '셜록'(Sherlock, Clue+Note) '드림 걸'(Dream Girl) '에브리바디'(Everybody), '뷰'(View) '원 오브 원'(1 of 1) '데리러 가'(Good Evening) '돈트 콜 미'(Don't Call Me) '하드'(HARD) 등 많은 곡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는 그룹이다.

    현재 온유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쉬고 있으며, 샤이니는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퍼펙트 일루미네이션'(PERFECT ILLUMINATION) 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16일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에서 공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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