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와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전북테크노파크는 최근 이차전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전주비전대 제공전주비전대학교는 최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전북테크노파크와 이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배규환 학장, 김철현 교학처장, 이정환 산학협력처장을 비롯해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전북이차전지인력양성지원센터 허종욱 팀장과 전주비전대 우병훈 총장, 이근상 산학협력단장, 신재생에너지과 박효식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지역사회 신산업 분야의 정주형 우수 전문기술인재 양성, 교육·연구·시설 등 정보 교류와 인력·시설·설비의 공동 활용, 사업 성과 창출 및 교류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전주비전대 우병훈 총장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각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결실을 거뒀다"며 "이차전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를 공급하는 거점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는 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와 함께 교육혁신을 통한 산업환경 변화와 신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2.0'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