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반도체 공장 '조기 착공'에 행정력 집중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되는 반도체클러스터 내 제조시설 조기 착공을 위해 본격적인 행정지원에 나섭니다.
반도체 제조공장인 팹 등 초대형 건축물을 짓는 데 필요한 인허가 업무를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건축허가 전담팀을 꾸려 원스톱 행정지원 방안과 지원 대상 시설 등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수원시, 취약계층 성인·소아 암 의료비 지원
수원특례시 보건소가 저소득층 성인·소아 암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성인 암 환자는 연간 최대 300만 원을 연속 3년까지, 소아암 환자는 연간 최대 3천만 원을 만 18세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성인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만 18세 미만 소아는 소득재산 지원 기준 적합자입니다.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진단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화성시, 경기도 단일 지자체 최초 '국가지질공원' 인증
경기 화성시가 도내 단일 지자체 최초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았습니다.
화성 지질공원은 최근 진행된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해, 전국에서 16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오늘 지정 고시됐습니다.
화성 지질공원의 대표적 명소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과 제부도, 백미리 해안, 궁평항 등입니다.
경기도, 도민감리단과 건설공사 현장 점검
경기도가 오는 11월까지 건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건설공사 도민감리단'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도로, 철도, 하천, 건축 등 4개 분야 공공 건설공사 현장 31곳입니다.
점검단은 건설노동자 사망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가설구조물과 안전시설물 설치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올해 외래관광객 400만 명 유치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외래관광객 4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각종 사업을 추진합니다.
관광지로서의 브랜드를 확립하고 글로벌 여행기업과 협력을 강화, 해외 자매·우호 지역과 문화·관광교류 확대, 구미주·중동 등 신규시장 개척 등에 나섭니다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2021년 21만명에서 지난해 140만명으로 코로나19 종식 이후 급증하고 있지만,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260만 명과 비교하면 아직 부족한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