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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14개 의대·847명 휴학 신청…3개교·64명 휴학 철회

    핵심요약

    전체 휴학신청자, 의대생의 65.4%인 1만2264명

    휴학 신청서 든 의대생. 연합뉴스휴학 신청서 든 의대생. 연합뉴스
    교육부는 "23~25일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14개 의대 847명이 휴학을 신청했고, 3개교에서 64명이 휴학을 철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19일 이후 전체 휴학신청자(휴학철회자 제외)는 전체 의대생(1만8793명)의 65.4%인 1만2264명으로 늘었다.

    전체 휴학계 제출 학생 가운데 군입대 등으로 47건만 휴학이 허가됐다.
     
    23일 수업거부가 확인된 곳은 11개교로 파악됐으며, 이들 학교에서는 학생 면담, 학생 설명 등을 통해 정상적 학사운영 노력을 지속 중이며, 계속 수업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는 각 대학들이 학생들의 휴학 신청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면밀히 그 허가 여부를 검토하고, 차질없는 수업 진행으로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며, 수업거부 등 단체행동에 대해는 학칙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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