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전경. 전남대 제공전남대와 조선대 의과대학 학생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하며 휴학계를 제출했다.
21일 전남대에 따르면 재학생 731명 중 282명이 휴학계를 제출했다.
지난 20일 각 학년별로 한 자릿수 수준으로 학생들이 수업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대는 휴학계 제출 학생에 대한 상담절차를 진행해 교육부 지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다.
또 수업 불참에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업을 2주 연기하는 등 학사 일정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조선대. 조선대 제공조선대 의과대학 학생들도 전체 학생 625명 가운데 500여 명이 휴학계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대다수가 휴학 의사를 밝혀 학사 일정도 재조정됐다.
앞서 정부는 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40개 대학에 학사 관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