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공대전에서 15일부터 QR 코드를 활용한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가 정식 운영된다.
차량에 남겨놓는 연락처를 개인별 QR코드로 대체하는 것으로, 개인정보 노출없이 연락을 제공받는 서비스다.
시민들이 QR코드를 직접 출력해 차량에 부착하면, 차주와 연락을 원하는 사람이 QR코드 인식 후 메시지가 발송된다.
신청 대상은 대전시 소재 차량 보유자로, 타 지역 소재 차량은 서비스가 제한된다. 또 QR코드를 악용한 신종 사기 수법에 대비해 상시 신고 접수 및 적발 시 서비스를 제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