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의마을 생활인들이 만든 도예 작품전 'MY STORY, 빚다'가 14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한갤러리에서 열린다.
구세군에서 위탁운영하는 성인 남성 노숙 요양시설 은평의마을이 오늘(14일 ) 생활인들이 만든 도예 작품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은평의마을은 지난 2010년부터 지적, 정신 장애가 있는 생활인들을 대상으로 자기 표현 능력과 자아존중감 향상 등을 위해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은평의마을 생활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예 전시전 '마이 스토리, 빚다'는 오는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한갤러리에서 계속되며, 노숙인과 장애인들이 도자기 공예를 통해 꿈과 희망을 이어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