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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산업. 연합뉴스삼영산업. 연합뉴스
경영 악화로 노동자 전원에게 해고 통보를 했던 타일제조업체 삼영산업이 최근 부도 처리됐다.

6일 삼영산업 등에 따르면 경남 김해 진영에 있는 삼영산업은 지난달 경영악화로 직원 130명을 전원 해고 통보했고, 지난 2일 수억 원에 달하는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의 누적 부채는 160억 원에 달한다.

노동자들은 32억 원의 퇴직금도 받지 못하고 있어 창업주가 세운 관정이종환교육재단에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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