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연무대군인교회, 새해 첫 진중 세례식 진행

  • 0
  • 0
  • 폰트사이즈

종교

    연무대군인교회, 새해 첫 진중 세례식 진행

    • 0
    • 폰트사이즈
    핵심요약

    논산 육군훈련소 1,003명의 신병들, 진중 세례 받아
    김의식 총회장, "군 생활 힘들어도 하나님 의지하길"
    연무대군인교회 통해 177만 여 명 장병 세례 받아
    두 번의 건축 거쳐 5천 명 이상 수용하는 예배당으로 거듭



    2024년 새해 첫 진중 세례식이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진행됐다. 2024년 새해 첫 진중 세례식이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진행됐다. 
    [앵커]

    논산 육군 훈련소 안에 있는 연무대군인교회가 설립 70년을 맞아 새해 첫 진중 세례식을 진행했습니다. 세례를 받은 1천 여 명의 장병들은 믿음의 자녀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승규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이제는 연무대군인교회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실로암 찬양이 우렁차게 울려 퍼집니다. 곧이어 장병들의 세례 서약이 이어집니다.

    조일구 총회장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을 믿습니까."

    장병들은 아멘으로 대답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세례를 준 목회자들은 장병들을 따뜻하게 안아줬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했습니다. 2024년 새해 첫 진중 세례식이 논산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세례를 받은 장병들은 모두 1,003명으로 세례를 계기로 주님의 자녀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설교를 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김의식 총회장은 "군 생활이 힘들어도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실 것"이라며 "주의 군사로 나라를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의식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여러분이 일생을 돌이켜 볼 때 가장 소중한 신체적 단련과 영적인 훈련과 영적인 연단이 있다는 걸 기억할 때 여러분이 먼 훗날 돌이켜볼 때 저와 같은 고백을 하며 감사하며 영광 돌리는 날이 꼭 다가오게 될 줄 믿습니다."

    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세례 받은 장병들에게 무한한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삼환 목사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2024년 새해 처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오늘 수많은 주의 아들들 여러분이 세례 받게 된 것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여러분에게 무한한 축복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새해 첫 진중 세례식에는 예장통합총회 김의식 총회장과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김진범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김홍석 총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연무대군인교회는 이제 막 군 생활을 시작한 신병들이 세례를 받는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1992년 첫 진중 세례식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 기준 177만 여 명의 장병이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지난 2012년에는 한 번에 9,519명이 세례를 받아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진중 세례식은 연무대군인교회 설립 70주년 기념행사와 군 선교 사역자들의 신년하례회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1952년 천막으로 시작한 연무대군인교회는 두 번의 건축을 거쳐 현재는 5천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예배당으로 거듭났습니다.

    진중 세례를 받은 장병들이 주님의 자녀로 거듭나 하나님의 일꾼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논산 연무대군인교회에서 CBS 뉴스 이승규입니다.

    영상 기자 최내호 영상 편집 김경환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