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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근절 '노 엑시트' 캠페인 종료…총리부터 기안84 등 7천명 참여

마약근절 '노 엑시트' 캠페인 종료…총리부터 기안84 등 7천명 참여

명예경찰 최불암, '연진이' 김지연도 참여
관련 게시물 '좋아요' 8만개, 관련 보도 1만건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 경찰청 제공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 경찰청 제공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근절을 위해 함께 진행해온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이 7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료됐다.

6일 경찰청은 지난해 4월 26일부터 8개월여 동안 진행된 노 엑시트 캠페인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에는 7천여 명이상의 국민들이 참여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부터 명예경찰인 배우 최불암, 넷플릭스 드라마에서 열연한 배우 임지연, 만화가이자 방송인 김희민(예명 기안84) 등 여러 고위 공직자와 유명인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이 진행될수록 참여 열기가 높아지면서 어린이와 초등학생과 직장인 등 일반 국민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양상을 보여 의미가 깊어졌고 경찰청은 전했다.

경주 화랑중학교 학생 30여 명과 수원FC 선수단 30명, 프로야구선수협회 21명 등도 각각 단체로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했다.

경찰청은 캠페인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가 약 80여만 개(페이스북·인스타그램 기준) 달렸고, 관련 보도도 1만여 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은 철저한 수사로 마약류 범죄자를 엄벌하는 것은 물론, 예방, 치료, 교육 등을 아우르는 플랫폼 역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사회의 암세포인 마약범죄를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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