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올해 충북도내 초등학교 신입생 이지난해 보다 2천 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초등학교 의무취학 예정자 수는 1만 1733명으로, 지난해보다 2243명이 줄었다.
학생 수 감소로 특히 도내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입학 예정자가 1명도 없는 초등학교가 5곳, 단 1명인 초등학교가 10곳에 이른다.
반면 신입생이 250명 이상인 초등학교는 복대초와 솔밭초, 용아초와 중앙초, 내곡초, 창리초 등 청주지역에만 6개 학교가 몰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