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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새해 3대 중점 교육방향 제시

충북교육청 제공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은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학생을 길러내기 위한 크게 3개 줄기의 교육 정책을 올해 중점 추진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2일 시무식을 겸한 월례조회 자리에서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발전에 두고 교육공동체 모두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며, 새해 역점 추진할 사업들을 소개했다.

윤 교육감은 충북 다차원학생성장플랫폼 '다채움'의 정착, 몸활동과 독서활동 강화, 다양한 형태와 방법의 학교 자율기반 평가 등을 통해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발달 시기를 놓친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인 '아이성장 골든타임'을 완성하고, 환경교육을 구체화해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초 및 광역단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는 등 '공감과 동행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학교 교육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새해 업무 시작에 앞서 윤 교육감은 이날 아침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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