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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 김에 4전 전승' GS칼텍스, 김천 원정서 또 웃을까



배구

    '내친 김에 4전 전승' GS칼텍스, 김천 원정서 또 웃을까

    GS칼텍스. 한국배구연맹GS칼텍스. 한국배구연맹한국도로공사. 한국배구연맹한국도로공사. 한국배구연맹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또 다시 승리를 노린다.

    GS칼텍스는 29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2023-20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GS칼텍스는 승점 34(12승 6패)로 3위,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16(5승 13패)으로 6위를 달리고 있다.

    앞선 3차례 맞대결에서는 GS칼텍스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 지난 25일 크리스마스에 펼쳐진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GS칼텍스가 3-0 완승을 거뒀다. 최근 4연승의 상승세다.

    외국인 선수 실바가 막강한 공격력을 뽐냈다. 서브 2개, 블로킹 1개를 성공시키며 총 28점으로 맹활약했다. 전위, 후위, 중앙을 가릴 것 없이 이동하면서 맹공을 퍼부은 것.

    공격 점유율은 36.19%로 올 시즌 자신의 평균 수치인 43.65%보다 낮았지만, 공격 효율은 무려 63.16%로 높았다. 범실은 단 3개에 불과했다.

    세터 김지원과 공격수들의 호흡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GS칼텍스다. 전반기 12승 6패의 성적을 거둔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선수들이 대견스럽고 잘 버텨줬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주포 부키리치가 19점을 올렸지만 범실을 8개 쏟아냈다. 부키리치 외 국내 자원들의 공격 효율도 낮았다. 팀 공격 효율 25.71%를 기록할 정도로 랠리 매듭을 짓지 못하며 고전했다.

    리시브 1위(42.01%)를 질주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의 이날 리시브 효율은 26.76%로 저조했다. 돌파구를 찾고 있는 한국도로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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