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박연경 아나운서. 박연경 인스타그램MBC 박연경 아나운서가 결혼했다.
방송인 서경석은 26일 인스타그램에 박연경 아나운서 결혼식 현장 사진을 올린 후 "연경이 결혼~행복하소서~"라고 썼다. 장소는 신라호텔 영빈관으로 돼 있다.
서경석은 박연경 아나운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그가 올린 사진을 보면 박경추·임현주·김대호·장예원 아나운서, 류현진-배지현 부부, 배우 김재원, 가수 테이 등이 하객으로 참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박연경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와 함께 "오늘은 조금 쑥스럽지만 개인적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다음 주 결혼을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가족들,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작은 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지만 응원해 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MBC에 근무 중인 박연경 아나운서는 '통일전망대' '스포츠 매거진' '기분 좋은 날' '리얼스토리 눈' '생방송 오늘 저녁' '뉴스투데이' '뉴스데스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 한국아나운서대상 TV진행상 교양부문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