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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車, 국내 첫 하이브리드카 출시…그린카 경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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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출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가 첫 국산 하이브리드차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출시해 우리나라도 그린카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현대자동차는 8일 경기도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양웅철 연구개발총괄본부장,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 및 자동차 담당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웅철 연구개발총괄본부장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첨단 시스템을 통해 연비를 개선하고, 저탄소 청정 연료인 LPG를 사용해 세계 최초로 ''초저배출 가스 규제''를 만족시킨 명실상부한 친환경 자동차로써, 국산 하이브리드카 시대를 본격 개막한 현대차의 야심작"이라며 "현대차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저탄소 고효율 친환경 차량을 제공하는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다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3년 7개월간 2,508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LPi 하이브리드 모델로 ''세계 최초로 청정연료를 사용하는 고성능.고연비.저유지비의 준중형 LPi 하이브리드''를 콘셉트으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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