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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인 동시 대설경보와 호우주의보…1999년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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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례적인 동시 대설경보와 호우주의보…1999년 이후 처음

    • 2023-12-11 18:08
    연합뉴스연합뉴스
    월요일인 오늘 전국 대부분지역으로 강풍을 동반한 겨울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북강릉과 동해는 12월 일강수량 역대 1위 극값을 경신한 상태고요, 또 강원산지에는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면서, 현재 강원 북부산지를 중심으로 이례적으로 대설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동시에 내려진 상태인데요, 이렇게 같은 지역에 두 개의 특보가 함께 내려진 것은 지난 1999년 이후 처음입니다.

    앞으로 이번 비나 눈은 대부분 내일 오전에 점차 그치겠습니다만, 호남과 경남은 내일 오후까지,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내일 저녁까지 좀 더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북부산지에 최대 40cm 이상, 그밖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산지에도 최대 15~ 30cm 이상의 매우 많은 눈이 더 내리겠고, 그외에 강원 북부에 2~7cm, 경북 북동산지와 경기 북동부에 1~3cm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예상 강우량은 강원 영동에 최대 100mm 이상, 경북 동해안에 30~80mm, 그밖에 지역에 5~40mm 안팎의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서 여러모로 피해 없도록 대비를 단단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춘천 2도, 청주와 대구 7도, 광주 11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원주 10도, 대전 11도, 광주와 부산이 12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오늘보다는 낮겠지만 여전히 평년기온을 다소 웃돌겠습니다.

    다만,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 또 한번 전국에 겨울비가 내리고 난 뒤에는 주말부터 다시 매서운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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