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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울주군 일부지역 정전…신호등 140여대 꺼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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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울주군 일부지역 정전…신호등 140여대 꺼져(종합)

    울산시 전경. 울산시 제공울산시 전경. 울산시 제공
    6일 오후 3시 40분쯤 울산시 남구와 울주군 일부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해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정전 지역은 남구 신정동과 무거동, 옥동, 울주군 범서읍 등으로 확인됐다.
     
    전기가 끊어지고 한 시간여 사이 정전 관련 119 신고는 581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엘리베이터 갇힘 신고와 비상발전기 작동에 따른 연기 오인 신고가 각각 29건과 24건 접수됐다.
     
    또 정전으로 인해 140여대의 신호등이 작동을 멈춰 응급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60여개가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요 도로에 인력을 배치해 수신호로 차량 통행을 유도하고 있다.
     
    한국전력 울산지사는 옥동변전소 내 변압기 문제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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