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6일 김치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고창군 제공배추와 무 등 김치 속재료의 국내 최대 산지인 고창군이 차별화된 김치가공산업 육성에 나선다.
고창군은 이와 관련해 6일 고창군 김치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을 열고 김치산업 플랫폼 구축과 지속 가능한 방향을 논의했다.
고창군은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와 함께 '맞춤형 김치소재 6차산업 플랫폼 구축사업'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김치 속재료인 배추와 무, 천일염의 국내 최대산지며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김치산업이 고창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도록 식품산업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