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수 전진과 공식 연인 사이가 된 탤런트 이시영에 대한 각종 소문이 28일 속속 기사화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도 덩달아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이시영이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 2-요절복통 유.치.장'' 녹화에서 이름과 나이에 대한 ''루머''를 솔직히 인정하면서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1위에 ''이시영''이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 18일 진행된 SBS 녹화분에서 ''이름''과 관련해선 "원래 이름은 이은래 였는데 이시영으로 개명했다"며 "이시영이라는 이름이 지금 내 본명이 맞다"고 말했다.
또 ''나이를 속였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데뷔 전 오디션을 보러 다닐 때 나이를 2살 어리게 줄인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공인이 방송에서 솔직하게 ''루머''를 인정하는게 쉽지 않았을 텐데 용기있는 행동으로 보인다"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의 나이 논란이 불거지면서 ''이시영 성형전''이라는 검색어와 사진들도 각종 포털에 인기 메뉴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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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무명기간을 거쳐 ''우리 결혼했어요''로 큰 인기를 모은 이시영은 앞서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성형 논란''과 관련해 "자연미인도 아니다"라며 정면돌파를 선택해 "털털하지만 당차다"는 평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