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관람객 증가에 따른 안전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강원소방본부 제공강원도소방본부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관람객 증가에 따른 안전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강원 고성군 토성면 세계잼버리수련장과 고성, 속초, 인제, 양양 행사장 내에는 일 15명 이상의 대원과 소방차량 4대를 배치하고 산불 진화용 전문 소방차인 험지 펌프차 2대와 구급차 1대가 상시 대기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관람객 증가에 따른 안전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강원소방본부 제공체험 차량을 '힐링광장'에 배치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앞서 도소방본부는 행사장 인근 주요시설 287곳에 대해 위험물 안전 관리와 숙박시설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으며 행사장 내 소화전 5곳을 재점검하고 소화기 150대를 배치했다.
최민철 강원도소방본부장은 "남은 행사 기간에도 안전 관리에 힘쓰며 세계적인 행사가 성황리에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