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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중심으로 비소식…밤부터 급격히 쌀쌀해져 찬바람

중부지방 중심으로 비소식…밤부터 급격히 쌀쌀해져 찬바람

연합뉴스연합뉴스
엿새간의 긴 추석 연휴가 끝나가고 있는데요,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은 전반적으로 구름 많거나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남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약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전남과 경남지역으로는 1mm 안팎의 비가 조금 더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그밖에 충북과 남부, 제주도에서도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다가 점차 그치겠습니다.

반면에, 일상으로 되돌아가는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소식이 있는데요,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에 5~20mm, 그밖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전북지역으로는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되고요, 특히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 곳이 있어서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광주 14도, 청주와 대구 13도, 춘천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원주 23도, 대전과 광주,대구 24도로 오늘보다 좀 더 높을것으로 보여서 여전히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비가 그친 뒤에 밤부터는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내려 오면서 날이 급격히 쌀쌀해지겠는데요,
목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 금요일에는 9도까지 떨어지겠고, 찬바람까지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서 또 다시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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