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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안전 적신호"…해경 항공기 '3일 중 하루 가동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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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해상 안전 적신호"…해경 항공기 '3일 중 하루 가동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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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포항, 양양, 김포 등 항공대 '적정 가동률 미만'
    항공기 총 25대 중 4대 '내구연한 초과'

    해양경찰청 항공기. 해양경찰청 홈페이지 캡처해양경찰청 항공기. 해양경찰청 홈페이지 캡처
    올해 해경 보유 항공기들이 3일 중 하루는 가동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총 243일 중 해경 보유 항공기들이 정비·고장으로 가동할 수 없는 날이 평균 83일(34.2%)인 것으로 확인됐다.

    애초 올해 해경의 항공기 가동률 목표는 79%였다. 하지만 러시아 제재로 카모프헬기 주날개 공급에 차질이 생기며 3대(군산 2대·포항 1대)가 전혀 가동되지 못했다. 그 결과 항공기 가동율이 작년(77.2%)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특히 군산(0.0%), 포항(40.5%), 양양(강릉)(56.72%), 김포(62.06%) 항공대의 경우 적정 가동률인 70%를 밑돌았다.

    또 현재 항공기 총 25대 중 4대가 내구연한을 초과한 상태다.
     
    신정훈 의원은 "해경 보유 항공기들이 정비, 고장으로 적시 출동이 어려운 기간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해상 범죄 단속, 인명 구조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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