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에 인수가 확정된 에디슨모터스 군산공장. 도상진 기자군산형일자리 참여 기업인 에디슨모터스의 KG모빌리티로의 인수가 확정된 가운데 군산공장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KG모빌리티는 지난 25일 창원지법에서 열린 에디슨모터스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에서 법원이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군산시 관계자는 KG모빌리티가 에디슨모터스를 인수해도 군산형일자리에서 이탈하지 않고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또 KG모빌리티가 군산공장의 인력충원과 생산확대 등 활성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에디슨모터스 군산공장은 인수협상이 진행되면서 지난달부터 공장 가동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에디슨모터스 군산공장은 인도네시아 수출용 전기버스 하부구조인 베어샤시 30대 분량을 주문받았으며 다음 달 10대를 선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