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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과 신발만 남겨진 채…바다에 빠진 50대男 숨졌다



영동

    가방과 신발만 남겨진 채…바다에 빠진 50대男 숨졌다

    26일 오전 속초해수욕장 인근에서 바다에 빠진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숨졌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26일 오전 속초해수욕장 인근에서 바다에 빠진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숨졌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강원 속초해수욕장 인근에서 바다에 빠진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숨졌다.

    2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9분쯤 "가방과 신발만 있고 사람이 바다에 들어가는걸 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과 속초해경 등은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20여분 만인 이날 오전 7시 6분쯤 신발을 벗어 놓은 곳에서부터 150m 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A(50대)씨를 발견했다.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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