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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 철강대학원→'친환경소재대학원' 확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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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 제공포스텍 제공
    세계 유일의 철강 전문대학원인 포스텍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이 친환경미래소재 기술을 교육·연구하는 '친환경소재대학원'으로 거듭났다.
     
    6일 포스텍에 따르면 대학원명뿐 아니라 대학원 내 '에너지소재' 전공도 '이차전지'로 이름이 변경된다.
     
    친환경 제철뿐 아니라 이차전지와 수소 등 친환경소재 기술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스텍의 의지가 반영됐다. 내년에는 수소 전공 신입생도 모집할 예정이다.
     
    최정우 이사장은 "앞으로 친환경소재대학원이 포스텍과 포스코그룹을 더욱 강력하게 이어주는 거점이자 친환경미래소재 대표 교육·연구기관이 돼 달라"고 말했다.
     
    김성근 총장은 "포스텍은 친환경소재대학원을 중심으로 포스코그룹 포함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함께 산학연 협동의 성과를 내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텍 친환경소재대학원은 포스코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2005년 철강대학원으로 시작했으며, 2020년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으로 확대·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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